가을과일 제철과일 섭취로 건강을 지켜요! 과일 효능 및 섭취방법

가을 과일 제철과일 섭취로 건강을 지켜요! 과일 효능 및 섭취방법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접어들어서 가을이 벌써 왔나 하는 생각이 나는 계절입니다. 가을철 감기 예방과 건강한 신체를 위해 가을 제철 과일의 효능과 섭취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귤
9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인 귤은 겨울철 비타민 섭취의 최고의 과일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가장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상온에서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관없는 귤은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니 항상 떨어트려 통풍이 잘된 곳에서 보관하도록 합시다. 귤은 즙으로 내서 먹기도 하지만 껍질을 까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귤껍질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니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귤 많이 섭취하여 피부도 좋아지고 신진대사도 원활히 합시다.

 

 

배
9월에서 11월이 제철인 배는 재배한지가 30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배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거나 생과일주스로 또는 통조림, 잼, 즙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는 연육 효소가 있어서 단백질의 연육을 도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서 배를 갈아서 고기를 연하게 할 때 넣기도 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배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기관지에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배에 들어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하니 가을철 배 섭취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7월에서 9월까지가 제철인 블루베리는 가을과일보다는 여름과일에 가깝습니다. 허나 10대 슈퍼 푸드로 유명한 블루베리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젊음을 유지시켜준다고 하니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블루베리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생으로 먹어도 무관하나 잼, 주스, 과실주 등으로 섭취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눈, 뇌세포 노화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
10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인 사과는 품종도 다양한데 부사는 완전히 익으면 과육 속에 꿀이 생긴다고 하고 저장해도 오래 보관 할수 있습니다. 홍옥은 껍질이 새빨갛고 과즙도 많으면서 신맛이 나서 가공하거나 요리를 조리할 때 많이 쓰입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빨리 숙성하기 때문에 사과는 봉지에 따로 담아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혹시 빨리 숙성시켜야 할 과일이 있다면 사과를 같이 넣어두면 됩니다. 사과는 생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잼, 주스, 샐러드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은 사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사과는 블루베리와 같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석류
9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인 석류는 여성의 과일입니다.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좋은 석류는 시원한곳에서 약 20일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고 차로 끓여 먹거나 즙을 내서 먹기도 합니다. 석류는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장애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유자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인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유자는 즙이 많지만 신맛이 강하고 향기가 좋아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생으로는 먹기가 힘들고 마멀레이드나 과자 또는 설탕에 재워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차로 이용됩니다.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가 많아서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마치며...
올해는 긴 장마와 여러번의 태풍으로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피해로 과일이 비싸지고 있지만 국산 과일을 많이 애용하여 우리 모두 파이팅했으면 합니다.